2010년 9월 14일 화요일

테너 이용훈 선교음악회 - 9 월 18일 (토요일) 7:30 PM - 시카고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

이용훈, 테너
다름이 아니라, 오는 9월 18일 토요일에 시카고제일연합한인교회에서 94학번 동문인 이용훈 동문의 선교음악회가 있어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이용훈 동문은 오는 10월에 시카고 리릭 오페라에서 오페라 Carmen의 주역 Don Jose' 역을 맡아 시카고에 오게 되었습니다.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극장과 이태리 라 스칼라 극장에서 오페라 공연이 예정 되어있는 세계 정상급 테너입니다.

이번 음악회는 자메이카의 조미선 선교사님을 후원하는 음악회입니다.

조미선 선교사님은  2001년 남편과 딸 세 식구가 자메이카 땅에서 선교사역을 시작하였으나
남편이 순교하신 후, 미국으로 들어오셨다가  다시 어린 딸을 데리고 다시 그 땅으로 들어가신 30대의 젊은 선교사이십니다.

위험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복음을 위해 헌신하신 선교사님을 후원하는 음악회에 동문들께서 많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건강하시길 기원하며

라은실 올림

Yonghoon Lee sings Recondita armonia from Tosca  (YouTube)



공문 -

KOREAN AMERICAN FOOD FOR THE HUNGRY INTERNATIONAL
411 Kingston Ct, Mount Prospect, IL 60056, http://www.kafhi.org/
TEL 847-297-4555, 703-473-4696, email; kafhi@fh.org
수신: 서울대 동창회 귀하
제목: 서울대 동문, 테너 이용훈 음악회 참석부탁의 건

친애하는 서울대 동문 여러분, 
서울대 시카고동문회에 하나님의 무한하신 은혜와 복이 임하기를 기도 드립니다.

우리 Food for the Hungry(국제기아대책)에서 서울대 동문으로서 세계적인 테너 가수로 성장하여 이번에 릴릭 오페라의 카르멘의 돈호세 주연으로 시카고에 오게 되는 테너 이용훈 (서울대 94학번)과 선교음악회를 개최하게 됩니다.

이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협조를 부탁 드리오니 많은 참석을 드립니다.

------------ 아 래 --------------------

제목: 자메이카 빈민촌 선교를 위한 테너 이용훈의 선교 음악회

목적: 자메이카 최대의 슬럼가이며 빈민촌에서 어린이들의 전인적인 개발을 위해 복음과 밥을 전하는 국제기아대책기구(Food for the Hungry International/ FHI) 자메이카(조미선 선교사)의 Child Development Program을 지원하는 자선 선교음악회로 개최한다.

일시: 2010년 9월 18일(토) 음악회 오후 7시30분 ~ 9시30분, (오후4시~10시)
장소: 시카고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김광태 목사) 대예배실
시카고 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 주소  655 E. Hintz Rd. Wheeling, IL 60090


출연자 소개: 테너 이용훈

높은 가창력과 뛰어난 발성력으로 호평받고 있는 테너 이용훈은 매네스 음대에서 4년간 전액 장학생, 서울대 음대 실기 전체수석으로 4년간 전액장학생으로 수업했으며 2003년 리챠 알바네제 푸치니 국제콩쿠르 입상, 2004년 메트로폴리탄 콩쿠르 입상, 2000년 프랑스 아리아 콩쿠르 대상(그랜드 위너) 등 화려한 수상경력과 함께 버몬트 오페라컴퍼니, 마네스 오페라, 한국 국립오페라하우스 등에서 칼멘, 돈지오반니, 라보엠 등 다수의 오페라에 출연한 바 있다. 최근 유럽 순회 공연 중이다.

또한 KBS 열린 음악회, SBS, 예술의 전당 컨서트 홀에서 조수미씨와 협연, 1994년 서울대학교 50주년 기념 오페라 라보엠 주연(Rodolfo)등을 맡았으며, 프랑스 혁명일 기념축제때 프랑스 대사관 초청연주, 뉴 서울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협연, 시카고 세계선교인대회 (WKMC) 독창자 출연, 중국 호북성 경제 과학기술 교류 음악회 독창자 출연, 한.중 문화교류를 위한 북경 음악당과 북경인민대회당 공연에서 지휘와 독창자 출연, 중국 북경국립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와 협연, 독창자 출연과 2003년 링컨 센터 앨리스 털리 홀에서 푸치니 국제콩쿠르 우승 시상식 공연을 가진 바 있다.

테너 이용훈은 무엇보다도 선교의 열정을 가지고, 피아노로 협연하는 아내와 함께 각 곳에서 하나님의 심정으로 노래하는 선교사로 알려지고 있다.

이용훈 동문은 시카고 리릭오페라 주인공으로 발탁되었다. 최근 시카고 리릭 오페라가 발표한 2010/2011년도 공연 일정에 따르면 한인 테너인 이용훈 씨는 오는 10월부터 공연하는 오페라 ‘카르멘’에 나선다. 배역은 남자 주인공 돈 호세 역이다. 이미 세계 3대 오페라 극장에서 주인공으로 무대를 섭렵했고, 2013년까지 세계 주요 오페라 무대의 주인공으로 발탁되어 공연일정이 예약되어 있다.


Lyric Opera of Chicago - Carmen 2010 - 2011 Season
As Carmen, Kate Aldrich and Nadia Krasteva — two drop-dead gorgeous mezzos who've made this role their own in major European theaters.
As Don José, Yonghoon Lee and Brandon Jovanovich — two tenor sensations everyone wants to hear.
Kyle Ketelsen, Nicole Cabell, and Elaine Alvarez complete this red-hot cast!

source: Lyric Opera website  http://www.lyricopera.org/



서울대 미주 동창회보 9월호에 실린 기사 보기
 이용훈 동문의 약력 보기 (링크 - Hollywood Bowl 웹사이트) 




시카고 이용훈 선교음악회의 특징

1. 빈민촌 선교를 지원
2. 무료입장(당일 헌금으로만 지원비 마련)
3. 광고 및 기관후원 없음
4. 선교사의 아들로서 선교적인 마음으로 노래하길 원함

주최: 국제기아대책기구 미주한인본부(약칭 미주기아대책)
Korean American Food for the Hungry International/KAFHI
회 장 김형균 목사
선교국장 정승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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