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26 (Saturday), 2012 7:30 pm
Our Saviors Evangelical Free Church
300 S. Schoenbeck Rd., Wheeling, IL 60090
Artists
Avalon String Quartet (Artist Faculty at NIU)
Blaise Magniere, 1st violin
Marie Wang, 2nd violin
Anthony Devroye, viola
Chen-Hon Lee, cello
Eunsil Ra Kim , soprano
GhiBong Kim, barritone
Sojung Lee Hong, piano
Jee-Eun Song, piano
Special Sponsor $50 | Music Lovers $20
(예매처: 한국 서적, 생명의 말씀사 847-296-3160 아씨 마켓 건너편)
초대의 글
지난 4년간 ”미래를 여는 음악회”에 보내 주신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5회 “미래를 여는 음악회”는5월 26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Wheeling에 위치한Our Savior Evangelical Free Church에서 “사랑의 기쁨” (Love’s Joy) 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열릴 예정입니다. 교회의 위치, 500여석 되는 행사장의 크기, 무대 음향과 마이크 시설, 그리고 주차 등이 저희 음악회에 모두 적당하여 올해애는 이 새로운 장소에서 “미래를 여는 음악회”를 갖기로 하였습니다.
이번 음악회에는 Northern Illinois University의 음대 교수들로 이루어진 아발론 스트링 쿼르텟 (Avalon String Quartet) 을 특별 초청합니다. 작년과 올해 뉴욕과 시카고에서의 베토벤 현악 4중주 전곡 연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는 아발론 스트링 쿼르텟과 피아니스트 이 소정이 함께 연주하는 슈만의 피아노 5중주 이외에도 소프라노 라 은실 씨, 바리톤 김 기봉 씨가 피아니스트 송 지은 씨의 반주로 베토벤, 브람스, 슈만의 주옥같은 예술 가곡과 한국 가곡들을 선사할 것입니다.
2008에 시작된 이 음악회의 수익금 전액은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우수 한인 음악 인재의 학비 지원을 위해 사용되어 왔습니다. 지난 4회에 걸친 음악회의 수익금으로 4명의 한인 음악도가 이 장학금의 혜택을 받고 저드슨 대학교의 전문 연주자 과정에서 공부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특히 작년 음악회의 수익금으로 이화여대 음대를 졸업한 안 미정 학생이 현재 저드슨 대학의 전문 연주자 과정에서 전액 장학금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좋은 뜻으로 이어지는 미래를 여는 음악회에 꼭 참석하셔서 많은 격려 보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